의자 다리가 부서졌습니다
2012년에 구입한 의자 다리가 월요일에 부서졌습니다.
의자 바퀴 하나가 망가진 상태에서 반년 정도 지났는데 다리에 무리가 가서 이런 모습으로 부러져버렸네요.
의자가 편하지는 않지만 나머지 부분은 멀쩡한 관계로 새로 의자를 구입하기 망설여졌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의자 다리도 따로 팔고 바퀴도 따로 팔더군요. 주문하고 교체하여 다시 사용 중입니다. 배송이 늦은 것 빼고는 만족스럽네요.
의자 다리와 봉을 분리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못을 박는 망치가 말고 콘크리트를 부숴버리는 큰 함마로 의자 다리를 아래 방향으로 몇 번 쳐주면 분리됩니다. 걱정했었는데 너무 쉽게 돼서 허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