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에 좋은 푸레파인 좌제, 연고 효능
푸레파인은 치질 (치핵, 치열) 등에 사용하는 약으로 환부에 직접 삽입하는 좌제형과 바르는 연고형이 있습니다. 성분은 비슷하니 편리한 것을 구입하시면 되며 일반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외형 및 성분 정보
모양 : 흰색 혹은 연한 노란색의 포탄형 좌제
성분 : 리도카인, 알란토인,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 클로르헥시딘염산염, L-멘톨
성분을 보면 국소마취제로 사용되는 리도카인과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클로르헥시딘염산염을 주성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효능
치열, 치핵의 통증, 가려움, 부기, 출혈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줍니다.
용법
만 15세 이상의 환자가 사용 가능하며 손과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좌약의 경우 직접 투여하며 연고의 경우 환분에 적정량을 바릅니다.
좌제는 1회 1개, 하루 3개까지 삽입할 수 있습니다.
연고를 도포하는 경우 1일 3회 적정량을 환부에 직접 바릅니다. 환부에 주입하는 경우 1회 2g, 1일 3회 직장 내에 삽입합니다.
일시적으로 자극감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받아야 합니다.
푸레파인 주의사항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질환, 당뇨병,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가 곤란한 사람
혈압강하제나 항우울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이 약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dl-메틸에페르드린염산염, 스코포리아 엑스 및 글리시리진산 함유 좌제 혹은 연고제, 크림제와 같이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사람
임부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나 다른 질환으로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의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기타 주의사항
어린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용법과 용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약을 먹으면 안 되며 직장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좌제의 경우 직사광선이나 온도가 높은 곳을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약의 오용을 막기 위해 용기를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푸레파인을 오래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더욱 많은 글을 찾아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치질을 부끄러워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병원에 간다면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상태가 악화된 후 병원에 찾아가 수술을 하게 됩니다.
병을 미루는 것은 정답이 아니니 초기에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